서비스 메시(Service Mesh)!최근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등에 대해서 리서치를 하면서 서비스 메시에 대한 내용을 자주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비스 메시에 대해서 간략하게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 쿠버네티스와 MS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서비스 메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비스 메시(Service Mesh)란?서비스 메시란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간의 통신을 제어하는 전용 인프라 계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애플리케이션의 개별 부분이 서로 통신을 할 수 있고 말이죠. 그렇기에 서비스 메시는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및 MSA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비스 메시는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요청 전달을 제어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메시가 제공하는 일반적인 기능에는 서비스 검색, 로드 밸런싱, 암호화 및 오류 복구가 포함됩니다. 따라서 서비스 메시를 사용하면 서비스 간 통신을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수십 또는 수백 개의 서비스로 구성될 수 있고, 모두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자체 인스턴스를 포함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구성 요소가 상호 작용해야 하는지 추적하고, 해당 구성 요소의 상태와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서비스나 구성 요소를 변경하는 것은 큰 과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 메시를 사용하면 전용 인프라 계층에서 서비스간 통신을 분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각 서비스나 요소들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용이해 지는 것입니다. 그럼 서비스 메시의 장점에 대해서 더 자세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서비스 메시의 장점!
이러한 장점들을 통해 기존 아키텍처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서비스의 구축을 지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서비스 메시의 장점이 있기에 다양한 기업들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서비스 메시 관련 서비스 목록AWS App Mesh: Amazon Web Services (AWS)의 서비스 메시 솔루션으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Envoy 기반의 프록시를 사용하여 트래픽 라우팅, 모니터링, 보안 등을 제공합니다. https://aws.amazon.com/ko/app-mesh/ Azure Service Fabric: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플랫폼으로, 서비스 간 통신 및 배포를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https://learn.microsoft.com/ko-kr/azure/service-fabric/service-fabric-overview HashiCorp Consul: Consul은 서비스 디스커버리, 서비스 메시 및 분산 구성 관리를 위한 오픈 소스 도구이며, 여러 서비스 간의 연결성과 통신을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합니다. Istio: Istio는 Kubernetes 환경에서 서비스 메시를 제공하는 오픈 소스 플랫폼으로, Envoy 프록시를 사용하여 트래픽 관리, 보안 및 모니터링을 수행합니다. Linkerd: Linkerd는 Kubernetes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메시입니다. 트래픽 제어, 장애 복구,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Google Anthos Service Mesh(ASM): 구글의 서비스 메시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트래픽 관리, 보안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https://cloud.google.com/service-mesh/docs/overview?hl=ko 이 외에도 여러 기업 및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메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비스 메시에 대해서 공유해 드렸습니다. 최근 몇 년간 참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리서치하고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계속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 업계에 있다고 해서, 특정 업무를 한다고 해서, 그 업계나 그 업무에 대한 지식만을 가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나아간다면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고 다양한 지식들이 융합되고 적용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기업이든, 개인이든, 말이죠.
* Author: OpsNow Editor(donghun.cho@bespinglob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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