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재택이 활성화되고, 대면보다 화상을 통한 미팅이 많아지고, 모든 문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공유하고, 플랫폼을 통해서 일을 하고 말이죠. 그리고 클라우드라는 개념으로 실제 IT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단지 IT 시스템의 환경이 변화한 것만이 아니라, IT 시스템 운영 방식, 기업의 서비스와 업무 방식, 조직에도 변화를 준 것이죠. 이런 변화를 통해 조직의 ‘거버넌스’도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 거버넌스: 거버넌스는 기업/조직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규칙, 정책, 권고사항 등을 정의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단지 클라우드 관리의 영역에서만이 아닌 클라우드 거버넌스의 영역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클라우드 관리나 클라우드 거버넌스나 큰 차이가 없지 않느냐하는 생각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클라우드 관리와 클라우드 거버넌스에 대해서 간략히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
클라우드 거버넌스와 클라우드 관리의 구분?우선 거버넌스란 특정 업무의 할당, 조정 및 제어하는 규칙, 지침, 정책 및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사하는 활동도 포함됩니다. 즉, 거버넌스에는 다음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이런 모든 규칙과 규정들이 이론상으로는 훌륭하지만,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즉, 클라우드 관리란 클라우드 컴퓨팅의 모든 측면에 대해서 관리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정의된 거버넌스를 준수하여 리소스를 구성하고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관리에는 다음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베스핀글로벌과 같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회사(MSP; Managed Service Provider)에서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
클라우드 거버넌스와 클라우드 관리의 중요성?조직의 클라우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이런 거버넌스의 항목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를 통해 전송되는 정보에 민감한 데이터가 있는 조직의 경우에는 거버넌스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정책이 엄격한 국가의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클라우드 거버넌스에 대해 신중히 고려해 두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하지만, 클라우드 거버넌스는 규칙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규칙을 정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클라우드 관리를 통해 이런 규칙을 잘 적용하고 이런 규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전파 및 에스컬레이션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두 가지가 구분되게 된 이유에는 바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에 있습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분들이 거버넌스도 정하고 클라우드 관리도 할 수 있다면 이런 구분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버넌스를 정하는 부서와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부서가 다르기에 이런 구분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클라우드 거버넌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이전에 공유해 드렸던 아래 블로그 글의 내용을 참고해 주십시오. |
클라우드 거버넌스와 클라우드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클라우드 거버넌스를 정리하고, 거버넌스에 맞게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것이 말만으로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버넌스의 항목의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관리의 포인트가 늘어나게 되고, 지속적으로 이를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위한 도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도구에 대한 니즈가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생겨 났고, 이런 니즈로부터 탄생한 것이 바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입니다. 그리고 좋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은 거버넌스도 지원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말이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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