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aS(Business Process as a Service)란?

BPaaS

BPaaS란 Business Process as a Service의 약어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을 사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IaaS, PaaS, SaaS에 이어서 이제는 아래의 그림처럼 BPaaS까지 범위가 확대된 것입니다.

IaaS, PaaS, Saa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As a Service 비즈니스(XaaS)!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프라를 서비스로 제공해 주는 IaaS에서, 인프라+미들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해 주는 PaaS에서, 인프라+미들웨어+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주는 SaaS에서, 이제는 인프라+미들웨어+소프트웨어+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인력까지 제공해 주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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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구가 줄어들면서 필요한 인력을 뽑는 것이 더욱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업무 범위에 대한 인력까지 제공되는 것은 아주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기존의 비즈니스처럼 한 사람이 한 회사만 다니면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BPaaS의 형태로 여러 개의 회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BPaaS 플랫폼을 통해서 말이죠.

위에서 간략하게 BPaaS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BPaaS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BPaaS(Business Process as a Service)란?

위에서도 간략하게 언급해드렸지만, BPaaS란 Business Process as a Service의 약어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을 말하는 것입니다.

BPaaS는 SaaS, PaaS, IaaS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제공해 주게 됩니다. BPaaS에서는 IaaS, PaaS, SaaS를 포함하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력, 프로세스 및 기술을 기업에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운영 유연성과 민첩성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샹시킬 수 있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BPaaS는 앞으로 더 각광받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다양한 SaaS 도구를 사용해 봤고 사용하고 있지만, 결국은 저나 제가 속한 조직에서 스스로 그런 도구들을 배워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에 들어가는 시간이나 비용도 만만치 않거든요. 심지어는 그런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 그런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을 뽑기도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으니까요.

그럼 BPaaS를 사용하게 되면 어떤 이점들이 있을까요?

BPaaS의 사용 이점!

제품/서비스의 효율성 및 고객 경험 향상

BPaaS는 조직이 클라우드 기술의 도움을 받아 자동화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과 조직 전반에 걸쳐 사용하도록 표준화되어 있고 유연하고 반복 가능하므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절감된 비용으로 최적의 기술/인력 사용

BPaaS를 통해 조직은 전통적으로 필요했던 대규모 자본 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서비스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도구, 기술, 프로세스 및 인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최적의 기술과 인재에 대해서 종량제 형태로 요금을 지불하므로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 수용

디지털 도구, 기술, 프로세스 및 인재를 제공받기에 실무 또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BPaaS에서 직접 수용하여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BPaaS에서는 단지 도구의 기능만 변하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한 프로세스와 이 업무를 수행하는 인재의 행동 변화까지 수반하게 되니까 말이죠.

BPaaS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아주 효율적인 비즈니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관리라는 업무 영역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인사관리 SaaS 도구, 프로세스 및 인력까지 제공해 준다고 하면 이를 사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많은 것을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업무 영역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각 영역에 대해서는 최신 도구를 사용하는 전문 인력에게 맡기고 스스로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생각과 함께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특정 업무 영역에 대해서 모듈 형식으로 모든 것을 제공해 준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업무의 그레이 존(누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모호한 영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PaaS를 도입할 때는 반드시 이에 대한 세부적인 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보안에 대한 부분도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에는 재택 등으로 업무를 많이 수행하기에 반드시 BPaaS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에지 보안에 대한 것은 중요하겠지만 말이죠.

참고로 이와 관련해서 다음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에 대해서!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와의 신뢰 관계도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BPaaS에 대해서 공유해 드렸습니다.

요즘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서 드는 생각은 앞으로는 기업을 유지하는 데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들이 BPaaS의 형태로 모듈로 제공된다면 소수의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그런 BPaaS 들을 활용하면 될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더욱더 아이디어, 제품/서비스의 가치, CX, UX 등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즈니스의 다른 부분들은 다 비슷해질 테니까 말이죠.

 

* Author: OpsNow Editor(donghun.cho@bespin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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