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ESG(OpsNow ESG)

ESG

요즘 여러 나라들이나 많은 기업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ESG나 지속 가능성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ESG란 Environment(환경: 오염 물질 감소, 재생 에너지 채택, 생물 다양성 확보 등 지속가능성), Social(사회: 직원 안전 및 건강, 다양성과 지역 사회 지원,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등 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 구조: 반부패 등 법률과 규정 준수를 통한 회사의 투명한 지배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 기술은 천연 자원을 고려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혁신을 설명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이 기술의 목표는 환경 및 생태학적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대해서!

 지속 가능성 기술(Sustainable Technology)!

사실 ESG는 2004년 UN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그 후에 2020년대부터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았습니다. 경제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큰손들이 ESG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놓고 평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은 2020년 1월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투자 결정 기준으로 삼겠다고 선언했구요. 우리나라 국민연금도 2022년까지 ESG 관련 투자를 운용기금의 5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기에 유럽연합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지난 12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을 발표했는데요. 해당 지침에 따르면 거래 기업은 물론, 협력사를 포함해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함께 인권과 근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기업 역시 협력사의 ESG 수준을 평가하겠다고 나서면서 이제 ESG를 따르지 않으면 대외 수출도, 내수 판매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OpsNow에서도 탄소 중립 실현 위한 ‘옵스나우 ESG(OpsNow ESG)’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옵스나우 ESG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탄소 배출량과 전략 사용을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 배출권 거래를 통해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옵스나우 ESG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OpsNow ESG

옵스나우 ESG는 클라우드 카본 풋프린트(Cloud Carbon Footprint)의 오픈 소스 기반 탄소 계산식과 전자상거래 기업 엣시(Etsy)의 클라우드 쥬얼스(Cloud Jewels) 기술을 결합하여, 클라우드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과 전력량을 정밀하게 측정, 예측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사들은 옵스나우 ESG를 통해 측정한 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기후행동 기업 윈클(WinCL)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여 해당 배출량을 상쇄할 수도 있습니다. 탄소 배출권이란 UN의 기후 변화 협약을 통해 제정된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에 근거하여, 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GHG) 배출을 상쇄하는 양도 가능한 인증서입니다.

윈클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인증기관에서 발급된 자발적 탄소 배출권을 기존 수십, 수백 톤 단위가 아닌 톤 단위 이하로 소량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및 개인도 탄소 배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옵스나우 ESG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탄소 배출량 측정에서 나아가, 국내 최초로 탄소 배출권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각 고객사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함께 클라우드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옵스나우 ESG 고객은 클라우드 리소스의 적정 사이즈 조정(Rightsizing)과 미사용 리소스 제거, 유휴 리소스 최소화 등의 조치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써 직접적인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클라우드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 클라우드 카본 풋프린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나타내는 지표

* 클라우드 쥬얼스: 미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엣시(Etsy)가 리소스 관리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인프라 관리 도구

현재 이 기능은 베타 버전으로 특정 고객분들에게만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관심이 있으신 경우에는 언제든지 저희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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