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성 기술(Sustainable Technology)!

지속가능한 기술

 

최근 포브스의 ‘2024년 기술 트렌드 Top 5’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언급한 2024년 기술 트렌드 Top 5는 이렇습니다.

1. 생성형 AI(Generative AI)

생성형 AI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아주 유명해진 ChatGPT가 바로 생성형 AI의 한 형태입니다. 혹시 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란!

2. 피지털 컨버전스(Phygital Convergence)

피지털 컨버전스란 피지컬(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이 컨버전스(융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피지컬과 디지털이 융합되는 곳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 언급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중에 이와 관련해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 지속 가능성 기술(Sustainable Technology)

지속 가능성 기술은 천연 자원을 고려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혁신을 설명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이 기술의 목표는 환경 및 생태학적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4. 사이버 레질리언스(Cyber Resilience)

사이버 레질리언스란 사이버 공간에서 알려지거나, 예측가능하거나, 알려지지 않았거나, 예측이 불가능하거나, 불확실한, 예상밖의 모든 위협들이 야기하는 부정적 영향에 견딜 수 있는 조직의 역량을 말합니다. 즉, 보안에 대한 전방위적인 능력인 것이죠.

5.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양자 컴퓨팅은 양자역학적인 현상을 활용하여 연산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양자 컴퓨팅은 기존의 컴퓨팅 방식보다 정보처리량과 속도가 아주 뛰어나서 이미 예전부터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지속 가능성 기술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속 가능성 기술(Sustainable Technology)이란?

위에서도 간단히 언급해 드렸지만, 천연 자원을 고려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혁신을 설명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즉,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위험을 줄이면서도 혁신을 제공하는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 기술이란 다음과 같은 측면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대체

플라스틱과 같이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는 재료에서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되는 재료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또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대체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방지

사용하거나 생산을 통해 환경 악화, 오염 및 기타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효율성

에너지와 자원 사용 측면에서의 효율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효율성이 높아지면 에너지와 자원 사용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이 기술의 예로는 전기차, 태양광 발전, 친환경 건축인 LEED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2000년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시행 중인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로서 사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에 대해 자체적으로 친환경 등급을 부여하는 것

기존 기술과 지속 가능성 기술의 차이점

그럼 기존 기술과 지속 가능성 기술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존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기능과 사용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 기술에서는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도록 상품이나 서비스를 설계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기존에는 기후 변화에 대한 고민 없이 화석 연료 및 관련 재료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 기술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품/서비스 수명주기

기존에는 즉각적으로 사용하는 단계에만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 기술에서는 원자재부터 폐기까지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전체 수명주기를 고려하여 모든 단계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합니다.

자원 절약

기존에는 더 많은 자원을 소비하거나 더 많이 생산하여 낭비나 많은 산업 쓰레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 기술에서는 최소한의 자원을 사용하고 산업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방향을 고려하게 됩니다.

장기적인 영향

기존에는 사용으로 인한 환경이나 사회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을 많이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 기술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천연자원을 보존하려고 노력합니다.

지속 가능성 기술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이유

지속 가능성 기술의 장려를 통해 대기 오염, 산림 벌채,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완화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사용하면 탄소 배출과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자동차, 대중 교통의 활용 등을 통해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토양개선 작업을 통해 토양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재생농업을 통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천연 자원 보존

지속 가능성 기술을 통해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여 더 많은 숲을 보존하고 그 숲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토지 관리 기술을 통해 수자원 보호 및 토지 황폐화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폐기물 감소

3D 프린팅 등과 같은 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 재료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폐기물을 줄이는 것을 통해 자원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생분해성 재료를 사용하여 폐기할 때 토양의 비료 대용으로 사용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한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즈니스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임으로써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기업 평판의 증진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협력

지속 가능한 기술을 통해 지식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다양한 관련 국제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란 개념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은 다음 글의 내용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대해서!

오늘은 지속 가능성 기술에 대해서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고민이나 규제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성 기술에 대한 적용이나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니까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유한한 자원은 지금 세대만이 것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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