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이컴바인드는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팬층을 확보 중이며, 특히 젠틀몬스터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에도 40여 개 이상의 직영점을 보유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Challenge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AWS 클라우드 위에서 운영 중입니다.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운영하는 서비스 수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특히 하나의 AWS 계정으로 여러 서비스를 운영할 때의 불편함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AWS는 계정 단위로만 비용 내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체 비용 외에 서비스 별 비용 정보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각 서비스마다 비용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세부적인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Solution

1)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도입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IMS)를 통해 AWS 인프라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은 가장 먼저 기존 인프라의 현황 파악과 아키텍처 분석, 리스크 분석 등 종합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AWS Backup 정책이 제대로 동작하고 있지 않음을 발견했고, 이를 더욱 세분화된 정책으로 수정하여 기본 정책을 보안하고 적용하였습니다.

기존 아키텍처의 로드 밸런서 구성 또한 용도에 맞는 ELB*로 변경하고 규칙을 정립해 사용자 유입량이 많은 이벤트를 진행할 때에도 이슈없이 고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 젠틀몬스터의 서비스 확장으로 싱가포르 등 해외용 인프라 증설이 필요했는데,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안정적으로 구현했을 뿐 아니라 OpsNow의 스팟 인스턴스 관리 자동화를 도와주는 AutoSpot 기능을 활용해 비용 절감까지 챙길 수 있었습니다.

* ELB: Elastic Load Balancer

2) 클라우드 운영 관리 자동화 솔루션 옵스나우 도입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베스핀글로벌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OpsNow(옵스나우) 입니다. 옵스나우에서는 태그(Tag)를 기반으로 서비스 그룹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웹사이트, e커머스, 결제 등 서비스 로직마다 태그를 달아 하나의 계정 안에서도 세부적인 이용 현황과 비용을 바로바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성되어 있지만 사용되지 않는 자원이나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 등을 파악해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Results

베스핀글로벌의 IMS와 OpsNow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원에 대한 Right Sizing 및 비용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통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을 파트너사에 맡기면 한 명의 전담 인력이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개인 사정 등에 의해 업무가 지연되거나 공백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베스핀글로벌의 IMS는 팀 단위의 Shared MSP로 진행되어 업무 공백이 전혀 없습니다. 팀 엔지니어 전체가 고객사의 인프라 상황과 운영을 모두 이해하고 있어 서비스 요청에 대응하는 속도도 훨씬 빨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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