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프롬프트에 대해서!

얼마 전에 이 블로그에서 공유해 드렸던 생성형 AI 관련 글에서 프롬프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공유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란?

우선 프롬프트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프롬프트는 생성형 AI에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자연어로 설명해 원하는 결과를 출력할 수 있게 하는 입력값입니다(물론 프롬프트가 텍스트가 아닌 다른 형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성형 AI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최적의 입력값을 만드는 작업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부릅니다.

AI가 답을 어느 정도는 다 제공해 주기에 답을 찾는데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최적의 입력값인 프롬프트를 만드는 데 시간을 더 소비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도 올바른 질문이 중요하긴 했지만, 생성형 AI를 통해서 이제는 답보다 질문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상황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프롬프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생성형 AI의 프롬프트란?

문장을 생성해 주는 ChatGTP나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프롬프트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해 드렸지만 프롬프트는 사용자가 AI에게 제공하는 입력값입니다.

“사람의 입력 = 프롬프트”

예를 들어, 한국의 매출별 직원 평균 수를 알고 싶을 때 ‘한국의 매출별 직원 평균 수를 알려 줘’라고 AI에게 알려 주는 것이 바로 프롬프트 입니다. 그러면 생성형 AI가 입력된 프롬프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프롬프트 작성 시 참고 사항(ChatGPT를 사용한 답변)

그럼 프롬프트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래서 이에 대해 ChatGPT에 물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ChatGPT가 이에 대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이에 대한 ChatGPT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 명확하고 구체적인 질문 또는 지시: 사용자에게 명확하고 구체적인 질문이나 지시를 제공하여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의 장점은 무엇인가요?”나 “이탈리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와 같이 구체적인 주제로 질문하거나 지시합니다.
2. 충분한 정보 제공: 사용자가 충분한 컨텍스트를 가지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배경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의 지름은 얼마인가요?”라는 질문을 할 때, 지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목표 설정: 프롬프트 작성 시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설정합니다.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특정 작업을 수행해 달라는 등 명확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4. 간결함과 명료성: 프롬프트를 가능한 한 간결하고 명료하게 작성합니다. 불필요한 부연 설명이나 복잡한 문장 구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문체 선택: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사용자와의 대화를 위한 문체를 선택합니다. 이는 대화체, 공식체, 친근한 어조 등 다양한 스타일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테스트와 수정: 프롬프트를 작성한 후, 실제로 사용해보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필요한 경우, 프롬프트를 수정하거나 추가적인 정보를 포함시켜 보완합니다.

위의 지침을 따르면 보다 효과적이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ChatGPT의 답변처럼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는 구체적인 목적, 키워드, 길이 등을 고려하여 되도록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프롬프트 작성 방법?

이미 언급해 드린 대로 입력되는 프롬프트에 따라 결과가 크게 바뀌는 것이 생성형 AI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롬프트 관련 다양한 자료와 의견을 리서치한 바로는 좋은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다음 항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 프롬프트의 내용과 목적을 명확히 입력
2. 프롬프트는 구체적으로 작성(세부적으로, 자세히)
3. 명확한 단어를 사용하고 애매한 말은 사용하지 않음(그거, 저거, 어느 정도, 대충 등)
4. 문맥을 추가하여 작성(전후관계, 문맥 정보 추가)
5. 프롬프트의 길이도 고려(너무 길지도 않게, 너무 짧지도 않게)
6. 여러 번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결과가 예상과 다를 때 프롬프트를 조정 후 계속 시도)

이 내용들을 보면서 예전에 글쓰기 관련하여 교육을 받을 때 바로 이런 내용에 대해 교육을 받았던 적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생각과 함께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생성형 AI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동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사람이 좋은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생성형 AI에서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생성형 AI가 지금처럼 각광받는 것이 계속되고, 정확도가 더욱더 높아진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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