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 전에 마무리된 AWS 리인벤트 2022에 대해서 간략하게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AWS 리인벤트 2022

클라우드 산업도 본격적인 데이터 폭발에 대비해 단단히 정비를 해야 할텐데요. 이번 2022 AWS 리인벤트에서 이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re:invent 2022에는 5만 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서로의 동향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 도입의 확장으로 인해 폭발하는 데이터가 있었습니다.

현재 산업별 다양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했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죠. 신규 기능도 출시하고,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일으키고, 새로운 산업에도 뛰어들고 아주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더이상 현재 자신이 속한 산업군의 동향만을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전혀 다른 산업군의 혁신 사례도 궁금해하죠.

때문에, 이 자리에 모인 기업들은 경쟁사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수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 더 낮은 비용으로 분석해 원하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AWS Reinvent 2022

AWS 아담 셀립스키 CEO는 전 세계적인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클라우드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서문을 열었습니다. AWS는 5일간의 리인벤트 세션들을 통해 게임, 증권, 물류, 의료, 에너지, 패션, 자동차 등 모든 산업이 클라우드로 이동을 본격화했다며, 산업별 특화된 서비스와 사례들을 선보였습니다.

AWS는 대표적으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로ETL’ △공급망 관리 솔루션 ‘서플라이 체인’ △3D 시뮬레이션 ‘심스페이스 위버’ △연구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마존 오믹스’ △자체 개발 칩 ‘그래비톤3E’ △가상머신’C7gn’ △사이버 보안 서비스’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 등의 신규 서비스와 제품 출시를 공표했습니다. 그리고 노스볼트(Northvolt), 페라리, 하이네켄, IBM 등 여러 기업들이 무대에 올라 AWS와 함께한 혁신 사례를 이야기했습니다.

AWS 기조연설 다섯편

리인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CMP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클라우드 성숙도와 복잡성이 증가할수록 효율성을 높여야 하니까요. 내 데이터가 얼만큼 있고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자본의 흐름을 보듯이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데, CMP의 도움 없이는 쉽지 않습니다. 데이터 곳간에 누수는 없는지, 사용도 안하는데 쓸데없이 내고 있는 비용은 없는지, 누가 침입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아주 요긴할테니까요.

전 세계 2,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의 멀티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 옵스나우(OpsNow)는 AWS, MS Azure, Google Cloud, Alibaba Cloud, Naver Cloud 등 다양한 CS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분산된 멀티 클라우드 자산 통합 관리 ▲자산 최적화 관리 ▲클라우드 비용 관리 및 가시성 제공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AI 기반의 이상 비용 예측 ▲ 클라우드 거버넌스 제공 (자원, 비용통제) ▲인시던트 통합관리 등 클라우드 운영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오늘은 AWS 리인벤트 2022를 둘러보며 데이터 폭발의 시점이 눈 앞에 다가왔음을 말씀드렸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폭발하는 데이터를 잘 활용해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지 앞으로도 쭉 열심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나 SaaS와 관련하여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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