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은 공업사와 차량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입니다.
사고수리 등 외장수리 시 카닥 앱을 통해 견적을 요청하면 업체에서는 1~2분 내로 견적서를 업로드하고,
소비자가 업체에서 제시한 견적서와 후기 등을 바탕으로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매칭이 이뤄집니다.
외장수리 사진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사진을 보고 부위와 수리 정도를 식별해 견적을 내는 서비스 등 AI를 적극 도입해 시장 투명성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Challenge
카닥이 서비스를 시작한 2013년 당시에는 AWS 서울 리전이 없어 도쿄 리전을 활용해야 했습니다.
그 때문에 초기에는 모든 인프라가 도쿄에 있었고, 이후 서울 리전이 생긴 후로는 자원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하였지만 사내 인프라 담당자가 존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AWS VPC 고도화에 따라
인프라 역시 고도화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앞두고 현 수준의
5배의 트랜잭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전반적으로 리뷰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미리 대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 초기에 일정한 가이드 없이 생성된 클라우드 자원 구성을 파악하고자 했는데 수동으로
일일이 확인하면서 파악하려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맞는지 확신하기도 힘들었습니다. 특히 초기에 도쿄 리전을
사용하면서 남아있던 자원들과 서울 리전에 구성되어 있던 자원 간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고 비용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이 필요했습니다.
Solution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서울 리전으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위한 클라우드 Well Architected Review 서비스와
대규모 마케팅 이벤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아키텍처 성능 진단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카닥은 5배 증가하는 트래픽까지 감당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OpsNow에서 제공하는 자원 관계도 맵을 통해 카닥에서 더 보완할 수 있는 보안 영역이나,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환경 구성에 미비했던 부분을 찾고 더 탄탄하게 구성해 놓을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켜져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클라우드 자원을 파악해 종료했으며, OpsNow에서
제공하는 EC2 옵션 비용 절감 시뮬레이션을 통해 동일한 스펙이지만 더욱 저렴한 옵션을 구매하여 비용
최적화를 달성했습니다.
Results
일반 기업의 경우 AWS의 다양한 가격 정책을 모두 알고 있을 수 없습니다. 가령 알고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 우리
회사와 맞는 옵션인지 파악하고 적용하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카닥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OpsNow를 통해 Reserved Instance나 Savings Plans 같은 다양한 가격
옵션을 알게 되었고, 최근에 실제로 OpsNow에서 제공하는 RI/SP 추천 기능을 통해 우리에게 더욱 맞는 할인 옵션인 RI를 구매함으로써 클라우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AWS 콘솔에는 많은 정보가 있지만 원하는 정보를 파악하기에 시각화 전달이 약하다는 것은 사용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AWS 도쿄 리전과 서울 리전의 인프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AWS 콘솔에서 옵션을 변경해가며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OpsNow 통합 자원 대시보드를 통해 이 두 리전을 합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편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늘어나는 인프라와 클라우드 비용을 더욱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옵스나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로 10~20% 정도 더 절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았고 적극 반영해 더 높은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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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Now로 클라우드 인프라 개선점, 강화해야 할 보안 및 자원 구성을 한눈에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인프라 구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5~6년 차 기업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